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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사회통계(61호)- "코로나19 이후 '체중 증가 했다' "
2020-09-08 16:33
3,451
[넘버즈] 61호의 최근 언론 보도 통계 중에서 일반사회에 관련한 내용만 따로 추출한 내용입니다.
1. 코로나19 이후 '체중 증가 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세요.
1. 코로나19 이후, 한국인 ‘체중 증가 했다’ 41%
• 조사 전문 기관 틸리언프로가 코로나19 이후 본인의 체중 변화에 대해 질문한 결과, ‘체중 증가했다’ 41%, ‘감소했다’ 15%, ‘변화 없다’ 44%로 응답해 국민 5명 중 2명 정도가 체중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 비만과 관련, 2018년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자신의 주관적 비만 인식 정도를 질문했는데 그 결과, ‘나는 살쪘다’라고 인식하는 국민이 61%로 나타나, 우리 국민의 절반 이상이 스스로 비만이라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남
2. 다이어트, ‘현재 하고 있다’ 38%
• 현재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지에 대해 ‘현재 다이어트 중’이라는 응답이 38%로 우리 국민 5명 중 2명 가까이가 현재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 이는 연령별로 차이를 보이는데, ‘20대’가 41%로 가장 높음(‘20대’ 41%, ‘30대’ 40%, ‘40대’ 38%, ‘50대’ 33%)
• 다이어트 해본 경험에 대해서는 3명 중 2명 가량(63%)이 ‘다이어트 해본 적 있다’고 응답했는데, 현재하고 있는 비율과 동일하게 20대 연령층이 67%로 가장 높음(‘20대’ 67%, ‘30대’ 61%, ‘40대’ 64%, ‘50대’ 59%)
○ 다이어트 방식 1위, ‘음식 섭취량 조절’ 45%
• 현재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사람들의 다이어트 방식으로는 ‘음식 섭취량 조절’이 45%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셀프(운동) 트레이닝’ 37%, ‘음식 종류 조절’(저탄수화물 저지방 식단) 32%, ‘끼니 횟수 조절’(1일 1식 간헐적 단식) 28%, ‘PT 등 전문가 도움이 필요한 운동/트레이닝’ 15% 등의 순으로 나타났는데, 전체적으로 음식 조절과 운동 방식으로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됨
3. 다이어트, ‘실패한 적 있다’ 71%
• 다이어트 해본 사람에게 다이어트 실패 경험을 물어본 결과, ‘다이어트 실패 한 경험 있다’ 71%로 응답함
• 실패 이유로는 ‘식욕’ 50%, 그 다음으로 ‘의지박약’ 43%, ‘불규칙한 일상’(불규칙한 식사) 36%, ‘스트레스’ 34%, ‘주위 사람들과 잦은 모임’ 29% 순으로 나타남
4. 다이어트 성공 후 하고 싶은 일, 1위 ‘평소 도전하고 싶은 옷 입기’
• 다이어트 성공 후 사람들은 무엇을 하고 싶을까? 이를 질문하였는데, 그 결과(중복 응답) ‘평소 도전하고 싶은 옷 입기’가 36%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먹고 싶은 음식 맘껏 먹기’ (29%), ‘다이어트로 성공한 몸을 사진으로 남겨놓기’ 22%, ‘수영복(비키니) 입기’ 15% 등의 순으로 나타남
• 다이어트 성공 후 하고 싶은 일로 ‘도전하고 싶은 옷 입기’가 1위로 응답된 것은 변화된 체형을 통해 평소 도전하고 싶었던 Fit한 옷을 입고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욕구가 반영된 것으로 보임
5. 자기 관리=몸매 관리’ 51%
• 우리 국민 절반 가량(51%)이 ‘몸매 관리를 하지 않으면 자기 관리를 하지 않는다’고 응답해 몸매 관리가 곧 자기 관리라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와 관련하여 체중 관리가 건강 관리에서 1순위로 필요하다는 생각도 절반 이상(56%)이나 돼, 몸매 관리, 자기 관리, 건강 관리를 동일한 수준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보임
• 하지만 ‘체중 관리에 신경 쓰지 않고 편하게 사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는 응답도 49%나 돼, 체중 관리가 주는 부담감보다 편하게 사는 것에 대한 인식도 적지 않음을 알 수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