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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사회통계(263호) - 다문화 혼인 통계
2024-11-19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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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버즈] 263호의 최근 언론 보도 통계 중에서 일반사회에 관련한 내용만 따로 추출한 내용입니다.
제목 : <다문화 혼인 통계>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로 확인하세요.
[다문화 혼인 통계]
전체 결혼 10건 중 1건은 ‘다문화 혼인’!
•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2023 다문화 인구동태 통계’ 중 다문화 혼인 통계 지표를 살펴본다. 다문화 혼인은 2023년 기준 2만 건으로 전체 혼인 중 다문화 혼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11%로 조사됐다. 다문화 혼인은 2013년 2.7만 건에서 2019년까지 2만 건대를 유지하다가 코로나19를 지나며 2021년 1.4만 건까지 떨어진 이후 반등하여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 다문화 혼인 유형은 ‘외국인 아내(70%)’인 경우가 압도적으로 높았고, 다음으로 ‘외국인 남편(18%)’, ‘귀화자(12%)’ 순이었다.
남편 ‘10세 이상 연상’인 경우 ‘다문화 혼인’ 38%, ‘한국인 간 혼인’ 3%!
• 부부 연령차별 비중을 한국인 간의 혼인인 경우와 다문화 혼인인 경우로 각각 나눠 살펴본다. 다문화 혼인의 경우 ‘남편 연상’이 76%의 비중으로 가장 높고, ‘아내 연상’ 18%, ‘동갑’이 6%였다.
• 한국인 간의 혼인과 비교했을 때 다문화 혼인의 경우 남편이 ‘10세 이상 연상’인 비중(다문화 혼인 38%, 한국인 간의 혼인 3%)이 훨씬 더 높은 점이 주목된다.
다문화 혼인 시 배우자 국적 1위, 여성은 ‘베트남’, 남성은 ‘중국/미국’!
• 다문화 혼인 중 각각 한국인 남편(73%)과 아내(18%)인 경우를 제외한 나머지의 출신 국적을 살펴보았다. 국적별로 여성은 ‘베트남’ 출신 아내가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중국’, ‘태국’ 등의 순이었다. 남성은 ‘중국’과 ‘미국’이 가장 많았고, 이어 ‘베트남’, ‘캐나다’ 등의 순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