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버즈] 94호의 최근 언론 보도 통계 중에서 일반사회에 관련한 내용만 따로 추출한 내용입니다.
제목 : <결혼 5년차 신혼부부 5쌍 중 1쌍, ‘자녀 없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로 확인하세요.
1. 결혼 5년차 신혼부부, 5쌍 중 1쌍 ‘자녀 없다’
• 2019년 11월 1일 기준, 5년간 혼인 신고한 부부 중 국내 거주하고 있는 126만 쌍을 대상으로 유자녀 비율을 조사한 결과, 결혼 ‘1년차’가 18%에 불과한 반면, ‘5년차’가 되면 82%까지 상승하고 있다.
• 반면 결혼 5년차 부부 5쌍 중 1쌍(18%)은 자녀가 없는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 신혼부부의 아내 연령이 40대 이후가 되면 급격히 무자녀 비율이 올라가는 추세를 보인다.
○ 신혼부부의 이혼율, 결혼 1년차 0.5% → 결혼 5년차 7.2%까지 상승
• 결혼 5년차까지의 신혼부부 연차별 이혼율을 살펴 보면, 이혼 여부를 분석한 결과, 결혼 1년차에는 0.5%가 이혼하였는데, 5년차까지 가면 7.2%로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최근 5년간 결혼한 신혼부부 중 초혼은 80%, 재혼은 20%로 나타났다.
• 현재 함께 살고 있는지 동거 여부를 보면, 초혼은 12%, 재혼은 19%가 별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맞벌이 부부보다 외벌이 부부가 유자녀 비율이 더 높다!
• 결혼 5년차까지의 신혼부부의 전체 평균 ‘맞벌이’ 비율은 49%로 2쌍 중 1쌍이 맞벌이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결혼 3년차 까지는 ‘맞벌이’ 비율이 더 높으나, 5년차부터 역전되어 외벌이가 더 높은 비율을 보인 점이특징적이다.
• 맞벌이 부부보다는 외벌이 부부가 ‘유자녀’ 비율이 높고, ‘평균 출생아 수’도 많은 특성을 보인다.
○ 유주택 부부가 무주택 부부보다 유자녀 비율이 더 높다!
• 결혼 5년차까지 신혼부부의 유주택 비율은 53%로 나타났다.
• 유주택 부부가 무주택 부부보다 유자녀 비율이 높고, 평균 출생아 수도 많은 특성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