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회통계(72호) -" '코로나 불안도' 61% 올해 들어 최고 수준의 불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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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회통계(72호) -" '코로나 불안도' 61% 올해 들어 최고 수준의 불안감"

2020-11-27 15:22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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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버즈] 72호의 최근 언론 보도 통계 중에서 일반사회에 관련한 내용만 따로 추출한 내용입니다.

1. '코로나 불안도' 61% 올해 들어 최고 수준의 불안감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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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0월 말 기준 코로나 블루 현상, ‘코로나 불안하다’ 61%, 올해 들어 최고 수준의 불안감 보임
• 코로나19로 인해 국민이 접하는 뉴스나 정보에 대한 어떤 느낌이 드는지 심리 상태를 질문했는데, 10월말 기준 ‘불안’이 61%로 가장 높았고, ‘분노’ 17%, ‘공포’ 8%, ‘슬픔’ 5% 순으로 응답함
• 현재의 불안심리(61%)는 처음 발생했을 때(1차 조사, 2월 중순) 불안 지수 60%와 맞먹는 올해 들어 최고 수준을 보이고 있음
• 특히 4가지 심리 상태 중, 코로나에 대한 확진자 수가 늘어날 때 ‘불안’과 ‘분노’ 심리 상태도 함께 증가하는 형태를 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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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로 인한 우울증, ‘20-30대 젊은층’과 ‘200만 원 미만 저소득층’에서 높음
• 우울증을 측정하는 테스트인 PHQ-9**를 통해 우리 국민의 정신 건강 상태를 살펴본 결과, 평균 점수는 6.75점으로 높게 나타났는데, 남성은 6.18점, 여성은 7.30점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높게 나타남
• 특히 연령별로 ‘20대’가 8.98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소득별로는 ‘200만 원 미만’ 층에서 7.96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나, 젊은층과 저소득층에서 상대적으로 우울증 증상이 심한 것을 알 수 있는데, 각 교회에서 이들 계층에 대한 세심한 돌봄이 필요할 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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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코로나19로 인한 일상생활의 위축 정도, 코로나19 이전 대비 53% 수준
• 코로나19로 인한 개인의 일상생활의 위축된 정도를 알아보기 위해, 현재의 일상생활의 정도를 ‘완전한 일상 정지(0점)’ ~ ‘완전한 일상 회복(100점)’ 중에서 몇 점인지를 측정하게 한 결과, 평균 53점으로 나타나 현재의 우리 국민의 일상의 삶 정도가 코로나 이전 대비 53% 수준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 이는 강력한 사회적 거리 두기 시기인 3월 말~4월 초의 42점에 비하면 일상 회복 정도는 높아졌지만 여전히 국민들의 일상 수준은 평소의 절반 정도로 위축된 상태인 것으로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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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코로나19로 전국민의 2명 중 1명 정도(10월 기준), ‘임금 감소’, ‘실직’, ‘무급 휴가’
• 경기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에서 지난 10월 초 실시한 ‘제 3차 경기도 코로나19 위험인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한 일자리와 임금 변화 관련, 응답자의 52%만 일자리를 유지하며 코로나 이전과 동일한 수준의 임금을 받았다고 응답한 반면, 임금 감소(27%), 실직(12%), 무급 휴가(8%) 등 일자리에 어려움을 겪은 비율이 47%로 나타남
• 특히 코로나19로 일자리의 변화를 체감하게 된 5월말~6월초 조사와 비교하면 임금 감소+무급 휴가+실직 비율이 45%에서 47%로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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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로 인해 ‘월 가정 소득 줄었다’ 51%
•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경기도민의 가정 소득과 지출의 변화를 알아본 결과, 코로나19 이전 대비 월 소득에 대해 응답자의 51%가 ‘줄었다’고 응답해, 2가구 중 1가구 꼴로 코로나19가 가정 경제에 타격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 또한 지출은 이전 대비 ‘줄었다’ 40%, ‘늘었다’ 26%로 응답했는데, 이는 코로나19로 소득이 줄면서 지출 역시 허리띠 졸라매듯 줄인 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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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코로나19로 인해 ‘자기계발 기회와 일상 흥미’가 가장 큰 타격!
• ‘서울대 보건대학원 유명순 교수팀의 ‘코로나19 7차 국민인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해 가장 큰 타격을 받은 자원(Resource)에 대해 질문한 결과, 우리 국민은 ‘자기계발을 위한 기회의 감소’를 58%로 가장 높게 꼽았고, 두 번째가 ‘일상생활에 대한 흥미 감소’(48%)를 꼽았음
• 코로나19로 인해 ‘자기계발 기회의 박탈’과 ‘일상의 흥미 상실’이 가장 크게 고갈된 자원으로 나타났는데, 코로나 사태 1년이 다가오는 시점에서 앞으로 이런 고갈된 자원의 회복을 위해 사회적 노력과 한편으로 교회 공동체적인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임
• 또한 ‘저축 및 비상금의 감소’ 46%, ‘근로 소득의 감소’ 45% 등 경제적 타격도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타인 관계에 부정적 영향’ 41%, ‘이전 대비 부정적 생각 증가’ 34% 등도 높아 삶의 전반에 걸친 공동체적 돌봄이 매우 필요한 상황으로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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