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한 내용은 아래 내용과 링크로 확인하세요. 

1. 2020년 자해/자살 시도로 응급실 내원 건수, 20대 여성이 전년 대비 21% 증가로 단연 높아!

•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의 보건복지위 국감자료에 따르면, 2020년 자해/자살 시도로 응급실 내원한 사람들이 전년 대비 4% 감소하였는데, 20대 연령층은 오히려 15% 증가하였고, 그 중 20대 여성은 21% 증가해 주목된다.

• 2021년 1-6월까지 자해/자살로 응급실 내원한 건수는 총 18,213건으로 하루 평균 100건 꼴로 집계되 었다. 이를 올해 말 기준으로 단순 예측하면(상반기 X 2) 36,426건이 되는데 이는 2020년 34,905건보다 4% 증가한 수치다. 

• 자해/자살 시도 응급실 내원 건수, 39세 이하 젊은층이 전체의 59%

• 2021년 상반기 자해/자살 응급실 내원 건수의 유형을 살펴보면, ‘남자’ 6,860건, ‘여자’ 11,353건으로 여자가 남자보다 1.7배 높았는데, 이를 비율로 보면 ‘남자’ 38%, ‘여자’ 62%로 여자가 훨씬 많았다.

• 일반적으로 자살자 중 남자(69%)가 여자(31%)보다 훨씬 많은데(통계청 2020 사망원인통계), 자살 시도자 응급실 내원 통계는 이와 정반대로 나타나 주목된다.

• 특히 자살 시도자 중 30대 이하 젊은층이 59%를 차지한 점이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