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버즈] 30호의 최근 언론 보도 통계 중에서 일반사회에 관련한 내용만
따로 추출한 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두개의 링크를 참조해 주세요.
1. 한국인의 2020 새해 경기 인식 작년보다 비관론 감소
• 작년 말 한국갤럽 조사에 따르면, 2020년 새해 우리나라 경제 전망에 대해 올해보다 ‘좋아질 것’ 10%, ‘나빠질 것’ 46%, 작년과 ‘비슷할 것’ 42%으로 나타났는데, 2019년 대비 긍정 응답은 1%p 증가, 부정 응답은 7%p 감소하여 비관론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
• 과거부터 한국인의 경기 전망 추이를 보면, 1980년대는 대체로 낙관론이 비관론을 크게 앞섰으나 1990년대는 낙관과 비관 우세가 교차 혼재했고 2000년대 들어서는 대체로 비관론이 우세했음. 1979년부터 2019년까지 41년간 조사 중 ‘새해 경기가 좋아질 것’이란 낙관론 최고치는 1983년의 69%, 최저치는 국정농단 파문이 거셌던 2016년의 4%임
○ 2020 새해 개인 살림살이 역시 작년 보다 비관론 감소
• 새해 살림살이 전망에 대해서는 올해보다 ‘좋아질 것’ 12%, ‘나빠질 것’ 26%, ‘비슷할 것’ 57%로 나타났는데, 2019년 대비 ‘나빠질 것’이라는 비관론이 12%p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
• 과거 살림살이 전망 추이는 1980년대 낙관론이 50%를 넘었고 1990년대 들어서는 소폭 하락했으나 그래도 비관론에 비하면 여전히 낙관론이 우세했으며, 1997년 IMF를 기점으로 비관론이 40%를 웃돈 이후로는 낙관론이 비관론을 크게 앞선 해가 없음
• 지난 41년간 조사 중 새해 살림살이 낙관론 최고치는 1983년의 66%, 최저치는 2016년과 2018년의 11%로 나타남
○ 새해 개인의 살림살이 ‘좋아질 것’, 세계 46개국 중 한국 43위로 최하위권
• 46개국을 대상으로 한 2020년 새해 살림살이 전망은 전체 평균 ‘좋아질 것’ 37%, ‘나빠질 것’ 25%, 작년과 ‘비슷할 것’ 31%으로 낙관론이 비관론보다 우세한 것으로 나타남
• 가장 낙관적인 나라는 ‘나이지리아’(73%)이며, 가장 비관적인 나라는 ‘레바논’(76%)으로 조사됨
• 한국은 ‘좋아질 것’ 12%로 46개국 중 43위로 최하위권에 위치함
• 이번 조사에 참여한 46개 나라 중 26개국은 새해 낙관론이 10%포인트 이상 우세하고, 13개국은 낙관론
과 비관론 격차(Hope Index, 이하 ‘희망 지수’)가 10%포인트 미만임. 한국을 포함한 7개국은 비관론이 낙관론을 10%포인트 이상 앞섬
○ 한국인의 ‘주관적 행복도’는 57%, 46개국 중 29위
• 우리나라 국민에게 현재 본인의 삶이 얼마나 행복한지 ‘주관적 행복도’를 물은 결과 ‘행복하다’는 응답은 56%로 나타났으며, 46개국 중 29위에 위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