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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호-"현대인, 일주일에 신용카드 1장 분량으로

2021-03-12 14:10 2,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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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넘버즈] 87호
주요 주제: [쓰레기와 플라스틱 관련 환경 통계]
제목 : <현대인, 일주일에 신용카드 1장 분량으로 '미세 플라스틱' 먹고 있다!>
2019년 초 경북 의성군의 한 농촌 마을에는 폐플라스틱 폐고무 폐섬유 폐목재 등 19만 2,000톤에 달하는 폐기물이 축구경기장 2배 넘는 면적에, 3층 건물 높이(15m)까지 쌓여 있는 쓰레기 산을 미국 CNN이 방영했는데요,
한 폐기물 재활용업자가 2016년부터 허용 보관량(1,020톤)의 188배가 넘는 폐기물을 처리하지 않고 무단 방치하면서 만들어진 산이었습니다.

쓰레기 처리 문제는 오늘 내일 문제가 아닙니다.
특히 수도권에서 더 심각합니다. 서울의 쓰레기를 매립하는 수도권 매립지는 4년 후인 2025년에 종료됩니다. 그러면 새로운 매립지를 찾아야 하는데 기존 수도권 매립지가 있는 인천시는 더 이상 서울과 경기도의 쓰레기를 받지 않겠다고 선언해서 지자체 간에 갈등을 보이고 있습니다.
만약 쓰레기 매립지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각 가정과 마을은 쓰레기 대란을 겪을 것입니다.

특히 쓰레기 중에서도 플라스틱은 처리 쉽지 않습니다. 제품 특성상 썩지 않기 때문에 소각 또는 매각해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것들이 고스란히 인간에게 다시 돌아옵니다.
요즘은 플라스틱이 아닌 다른 제품으로 대체하는 방법,, 플라스틱 자체를 재활용하는 기술이 계속해서 도입되고 있지만, 인간이 버리는 쓰레기의 양에 비하면 턱없이 모자랍니다.



목회데이터연구소 [넘버즈] 제 87호는 쓰레기 문제와 함께 날로 심각해져 가는 플라스틱 문제를 다루었습니다.

2. 최근 언론보도 통계:
1) [유튜버에 대한 인식]
제목 : <유튜버가 가장 크게 영향 미치는 그룹, ‘초등학생’ 95%>
유튜버가 미치는 영향력, 유튜브의 윤리 의식 등 유튜브를 이용하는 사람의 인식을 살펴 보았습니다.

2) [우리나라 40대 자산 리포트]
제목 : <우리나라 대도시 거주 40대, ‘총 자산 평균 4억 천만 원!’>
하나금융그룹에서 우리나라 40대의 자산과 부채 등을 조사했는데요, 그 내용을 다루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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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정과 사업장에서 발생한 생활계 폐기물, ‘1일 평균 약 58,000톤!’ • 2019년에 1일 평균 가정 및 사업장에서 발생한 ‘생활계 폐기물’은 57,961톤이었다. ‘생활계 폐기물'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데 2014년과 비교하면 5년 만에 16%나 증가했다. (생활계 폐기물은 가정 생활 폐기물, 사업장 생활계 폐기물, 공사장 생활계 폐기물을 합친 것을 말함). • 전체 폐기물에서 생활계 폐기물 비중은 12%에 불과하며 나머지 88%는 산업 폐기물(사업장 배출 시설,건설 등)이 차지하고 있다. 5719dfe6f188b7ba9e321894698c88f2_1625399193_7768.jpg
○ 우리 국민 한 사람이 하루에 버리는 쓰레기 양, 거의 1kg에 육박 • 환경부에서 매 5년마다 전국폐기물 통계조사를 실시하고 있는데, 가장 최근 자료인 2017년 보고서에 따르면 국민 한 사람이 하루에 배출하는 쓰레기 양이 평균 930g인 것으로 밝혀졌다. • 특히 분리 배출 되었다면 모두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 플라스틱, 유리, 금속, 건전지 등이 종량제 봉투에들어가 있어 폐기된 경우가 종량제 봉투 폐기물의 54%를 차지했다. 5719dfe6f188b7ba9e321894698c88f2_1625399194_6884.jpg
○ 생활계 폐기물의 재활용률 60% • 2019년도 생활계폐기물의 재활용율은 60%이며, 소각이 26%, 매립이 13%로 각각 나타났다. • 생활계 쓰레기의 재활용률이 증가하고 있지는 못하다. 5719dfe6f188b7ba9e321894698c88f2_1625399195_5952.jpg
2. 환경 오염 주범,‘ 플라스틱’ 폐기물은 5년 사이 82% 증가! • 폐기물 가운데 환경적으로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이 ‘플라스틱’, 즉 합성수지이다. 합성수지는 매립해도 썩 지 않고, 소각을 하면 독성물질과 이산화탄소를 연기로 내뿜어서 환경오염과 지구온난화를 심화시킨다.
• 플라스틱 폐기물은 해마다 증가해서 2014년에 6,038톤이었는데, 2019년에는 11,014톤으로 5년 사이에 8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특히 2018년에서 2019년 사이 무려 24%나 증가했는데 그 심각성을 보여주고 있다. • 전체 생활계 폐기물 가운데 플라스틱이 차지하는 비중도 늘어나서 2014년에 12%의 비중이었는데 2019년에는 19%까지 비중이 늘어났다. 5719dfe6f188b7ba9e321894698c88f2_1625399196_5255.jpg
 1회용 물티슈를 플라스틱으로 만든다는 사실에 대해 정확히 알고 있는 비율, 35%에 지나지 않아! • 최근 경기도에서 실시한 도민 대상 물티슈에 대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1회용 물티슈를 사용하는 경기도 민 한 사람이 하루 평균 5.1장의 물티슈를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를 도민 전체 총 사용량으로 환산 하면, 하루 약 5,100만 장으로 추정되는 양이다. • 참고로 이를 우리 국민 전체로 환산하면 1억 9,600만 장이 되는데 한 장씩(17cm 기준) 나열하면 약33,320㎞가량으로, 경부고속도로(415㎞)를 40번 왕복하는 거리에 해당한다. • 그런데 1회용 물티슈의 대다수는 펄프로 만드는 화장지와 달리 플라스틱 계열인 폴리에스테르로 만들어지는데 이 사실을 아는 사람의 비율은 경기도민의 경우 35% 밖에 되지 않았다. 5719dfe6f188b7ba9e321894698c88f2_1625399197_4401.jpg
○ 플라스틱 썩는 데 500년 이상 걸려! • 1회용 비닐봉투나 플라스틱 병이 썩는데 걸리는 시간은 약 500년이상 걸린다. 사실상 플라스틱류는 거의 썩지 않는다고 봐야 한다. • 한편 물티슈는 100년 이상, 나무젓가락은 20년이고 종이로 만들어진 우유팩은 5년이 걸린다. • 그러므로 플라스틱이 가장 환경에 해로운 폐기물이다. 5719dfe6f188b7ba9e321894698c88f2_1625399198_3665.jpg
○ 사람 한 명이 음식물을 통해 먹는 미세플라스틱, ‘일주일에 신용카드 1장 꼴로 섭취’ • 우리는 플라스틱 용기에 담긴 음식물을 섭취하면서 나도 모르게 플라스틱 용기에서 나오는 미세 플라스틱 을 먹게 된다. 또한 플라스틱이 바다에 쌓이면 거기서 미세 플라스틱이 떨어져 나오는데 이것을 바다 동물 이 먹게 되고, 그 바다 동물을 사람이 먹으면 저절로 플라스틱을 섭취하게 된다. 2019년 세계자연기금 (WWF)의 보고서에 따르면 플라스틱병으로 음료를 마시면서 1주 평균 1,769개 조각의 미세플라스틱을 먹 게 되고, 갑각류를 통해서 182개 조각, 소금으로 11개 조각, 맥주로 10개 조각 등 1주일에 약 2,000개의 미세 플라스틱 조각을 섭취한다고 한다. • 이렇게 섭취하는 미세 플라스틱이 일주일에 신용카드 한 장(5g) 분량이며 월간으로 하면 칫솔 한 개(21g) 분량이라고 한다. 5719dfe6f188b7ba9e321894698c88f2_1625399199_2886.jpg
3. 플라스틱 소비량, ‘줄여야 한다’ 60% • 우리 국민은 플라스틱은 발생하면 이미 그 자체로 환경오염을 촉발시키기 때문에 소비량을 줄이기가 제 일 중요하다고 인식하고 있다(60%), 재활용률 높이기와 재사용률 높이기 등을 우선적으로 해야 한다는 응답은 각각 14%와 13%로 낮았다. • 20~30세대 가운데는 커피숍에서의 1회용 플라스틱 컵 소비를 회피하기 위해 텀블러를 가지고 다니는 비 율이 거의 절반에 가까운 44%였다. 또한 플라스틱 재활용을 높이기 위해 ‘플라스틱을 깨끗하게 세척해서 분리 배출’하는 수고로움을 마다하지 않는다(55%). 이들은 자신만 플라스틱 쓰레기 줄이기에 나서는 것 이 아니고 ‘주변에도 행동을 권하는’ 적극성을 보였다(47%). 5719dfe6f188b7ba9e321894698c88f2_1625399200_2213.jpg
 ‘플라스틱 사용 금지 법적 규제 필요’ 75% • 환경 오염을 줄이기 위해서는 분리 배출 이전에 쓰레기 자체를 줄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그래서 요즘 소 비자들은 ‘포장이 화려하지 않고 간소한 제품에 눈길이 간다’(66%)고 하며 ‘과대 포장지 제품은 소비자들 의 외면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66%)고 응답했다. 쓰레기가 줄어들 가능성이 보이는 응답이다. • 특히 환경 오염의 주범인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서는 ‘플라스틱 사용에 대한 법적 규제’가 필요하 다는 응답도 75%나 되었으며 ‘플라스틱, 일회용품 사용 금지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해야 한다(71%)고 생 각하고 있다. 5719dfe6f188b7ba9e321894698c88f2_1625399201_1467.jpg
4. 우리나라 사람, 쓰레기 분리 수거 ‘잘하고 있다’ 82% • 우리나라 사람들은 쓰레기 분리에 대해 무려 82%가 ‘잘하고 있다’고 스스로 평가했다. • ‘여성’(77%)보다 ‘남성’(86%)이 더 잘하고 있고, ‘오피스텔’ 거주자가 ‘잘 한다’는 비율이 92%로 가장 높았으며, ‘빌라’ 거주자가 69%로 가장 낮았다. 5719dfe6f188b7ba9e321894698c88f2_1625399202_0702.jpg
○ 쓰레기 분리, ‘다음세대에 대한 책임감’ 81% • 우리나라 사람들은 쓰레기 분리가 시민으로서 생활 준칙을 넘어서 ‘도덕적 책임’으로 느끼고 있다. 그래서 ‘분리 수거를 하지 않으면 죄스런/미안한 마음이 들 정도’(81%)이며, ‘분리 수거를 하지 않은 쓰레기를 보 면 화가 난다’(72%)고 한다. • 뿐만 아니라 ‘다음세대에 쓰레기 문제가 지금보다 더 커질까 염려하는 마음’이 있다는 비율도 10명 가운 데 8명(81%)이나 되어서 다음 세대에게 깨끗한 환경을 물려 주어야 한다는 책임감도 쓰레기 분리를 하는 중요한 이유라고 짐작할 수 있다. 5719dfe6f188b7ba9e321894698c88f2_1625400031_9746.jpg
5. 올바른 분리 수거 방법의 지속적 홍보 필요,‘플라스틱 배출 시 상표 라벨 미제거 62%’ • 쓰레기 분리를 제대로 하는 경우도 있지만 잘못된 분리를 하는 경우도 있다. 즉 ‘택배 상자 버릴 때 테이프 나 운송장 미제거’(28%), ‘견과류, 파인애플 껍질의 음식물 쓰레기로 배출’(28%), ‘우유팩을 씻지 않고 배 출’(18%), ‘깨진 유리를 신문지에 싸지 않고 배출’(24%) 등의 잘못된 행동을 하는 비율은 비교적 낮은 것 으로 조사되었다. • 하지만 ‘생수병 등 플라스틱 배출시 라벨 미제거 배출’(62%), ‘수박, 감 등 과일 씨앗을 음식물 쓰레기로 배출’(51%), ‘대파, 마늘, 양파 등의 뿌리와 껍질을 음식물 쓰레기로 배출’(45%) 등과 같은 잘못된 분리 배출 행동을 하는 비율은 비교적 높았다. • 전체적으로 쓰레기 분리 배출을 잘 하고 있으나 개선의 여지가 있다. 5719dfe6f188b7ba9e321894698c88f2_1625400032_8944.jpg
○ 국민의 대부분, 쓰레기 분리 배출에 대한 교육 홍보 확대해야! • 쓰레기 분리 배출 개선 사항에 대해, 쓰레기 분리 배출 방법 ‘홍보 확대’는 84%, ‘교육 확대’ 83%로 올바른 분리 배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인식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 그 외에도 ‘쓰레기 분리 수거 횟수 확대’(66%)와 ‘쓰레기 수거 장소 확대’(67%)도 3명 가운데 2명 정도가 응답했다. 5719dfe6f188b7ba9e321894698c88f2_1625400033_8227.jpg
6. 시사점 쓰레기 문제가 심각하다는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하지만 쓰레기 문제는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 고 날로 더 심각해지고 있다. 쓰레기가 증가한 것은 소비가 늘었기 때문이다. 소비가 늘면서 상품의 포장재 가 쓰레기로 배출되는 양이 느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둘째는 소비 패턴의 변화가 쓰레기를 늘리고 있 다. 이전에는 시장에서 자연 재료를 구입하여 집에서 요리를 해 먹는 것이 일반적이었지만, 요즘은 제조사 가 상품화한 식품 완제품 혹은 반제품을 구입해서 먹는 것으로 바뀌면서 쓰레기 특히 플라스틱 쓰레기가 늘 어나고 있다. 셋째로는 택배가 증가하면서 상품을 보호하기 위한 포장재가 급증했다. 판매자는 소비자에 게 자사의 상품 보호 노력 이미지를 각인시키기 위해 과대 포장을 시행하는 것도 포장재 쓰레기를 크게 늘 렸다. 넷째로 코로나19로 인해서 배달 및 온라인 쇼핑이 급증하여 각 가정마다 종이, 비닐백, 플라스틱, 스 티로폴 등의 합성수지류 쓰레기가 급증했다. 이처럼 인간의 소비 욕구와 편리성 추구 욕구가 소비를 늘리고 있다. 상품 소비 후에 배출되는 쓰레기가 환 경을 오염시키는 것을 줄이기 위해서는 분리 수거를 잘 해야 하지만, 이는 사후적 처방에 불과하다. 근본적 으로는 소비를 줄여야 쓰레기도 줄어 든다. 사람에게는 이 세상을 살아 가기 위해 필요한 욕구가 있다. 사람이 먹지 않고, 쓰지 않고는 살 수 없는데 그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소비를 해야 한다. 자급자족 사회에서는 필요한 만큼만 생산하고 소비하며 다 소 부족한 것은 물물교환을 통해 충족했다. 하지만 자본주의 사회에서 소비는 개인의 필요를 채우는 행위를 넘어서서 자본주의 경제 시스템을 유지하는 필수적 요소이다. 소비가 있어야 공장에서 제품을 생산하고 판 매해야 자본주의 경제가 작동한다. 그러므로 자본주의 사회는 끊임없이 소비를 자극하고 있다. 더 새로운 것, 더 좋은 것을 내어 놓고 사람들의 구매를 유도하기 위해서 광고를 통해 사람들의 소비 욕구를 불러 일으킨다. 사람들은 결핍을 채우기 위해 소비하지만 소비하고 나면 더 큰 결핍을 느끼고 그 결핍을 채우기 위해 더 큰 소비를 하는 소비의 악순환을 겪는다. 하나님이 차지할 자리를 상품이 차지하였다. 소비 욕구의 세례를 받은 사람들은 소비하면서 행복 감을 느끼고 있다. 하나님을 추구하면서 삶의 만족을 느껴야 할 사람들이 소비를 하면서 삶의 희열을 느끼 는 것이다. 그래서 프랑스의 철학자이자 사회학자인 장 보드리야르는 백화점, 쇼핑센터, 스포츠 경기장이 소비 사회의 성전이라고 날카롭게 지적했다. 영원한 궁극적 가치를 추구해야 하는 기독교인은 이러한 소비 문화에 대해 비판적이어야 한다. 거대한 소비 자본주의 사회에서 과거 자급자족 사회로 돌아가거나 현대문명을 거부하며 살아가는 미국의 아미시 종교 공동체처럼 사는 것은 불가능하다. 하지만 물질 중심의 세계관에 근거해서 물질적 만족과 세속적 가치를 제 1의 가치로 삼는 현대 소비사회의 어두운 면을 직시하여 과소비를 조장하는 현대 문화에 휩쓸리지 않고 ‘너 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라’는 말씀에 순종하는 삶의 태도가 중요하다. 전 사회적으로 환경 문제가 심각해 지면서, 교회도 이제는 환경 문제에 관심을 쏟아야 필요성이 커지고 있 다. 많은 교회들이 환경 문제를 인식하고 실천적인 환경 운동을 펼쳐나가고 있는데 한 교회의 사례를 소개 한다. [광주 다일교회의 환경 운동 사례] - 주보를 재생 용지로 활용 - 환경 소모임 / 리필스테이션 준비 및 자원순환센터 활동 - 아동 청소년 대상 환경 교육 실시(생활 환경, 도시 환경, 지구 환경 주제로 각 10주간) - 사순절 탄소 금식 : 재생용지로 주보를 만들게 된 계기로 교회 안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과 지속 가능한 미래의 가치를 지켜가는 일을 위해 모임 구성 - 종이 금식 : 사순절과 대림절에는 종이 주보를 만들지 않음으로 환경에 대한 생각을 높이고, 더 나아가 주보 없는 예배로 드림 - 주일 공동 식사의 ‘빈 그릇 운동’ : 음식 쓰레기 줄이기 - 에너지 절약 : 여름 반팔, 겨울 내복 등 냉난방의 최소화 운동
- 식당, 북카페에서 일회용 사용하지 않기
 - 분리 수거를 위한 구별된 쓰레기통 사용 - 아나바다 바자회 : 마을 활동가들과 함께 가을 마을 장터를 마련하고 ‘아나바다고물’을 중심으로 한 바자를 엽니다. 마을 주민들이 좋아하고 교육, 홍보와 함께 하여 생태적 생활 환경에 대한 취지를 나누는 계기가 됨 - 초록장터: 광주 근교 화순 담양 지역의 5개 농촌 교회의 친환경 생산물을 판매하는 장터. 격주로 열리는 장터로 ‘농-도 생명망 잇기’의 좋은 사례가 됨. 농촌 교회에게는 좋은 먹거리 생산에 격려가 되고 소비자인 도시 교회는 환경 선교에 참여하는 실천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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