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통계(122호)- "새신자의 믿음을 갖게 한 최대 요인, 성경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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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통계(122호)- "새신자의 믿음을 갖게 한 최대 요인, 성경공부!"

2021-12-03 14:38 3,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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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버즈] 122호의 기독교 통계에 관련한 내용만 따로 추출한 내용입니다.
제목 : <새신자의 믿음을 갖게 한 최대 요인, 성경공부!>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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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새신자가 교회출석 후 믿음이 생기는 기간, 3년 미만 74%!
•새신자가 교회에 나오면 믿음이 생기는데 어느 정도 기간이 필요할까? 이번 조사에서 응답한 새신자들은 교회 나온지 ‘1년 미만’ 이라는 응답이 31%, ‘1~3년 미만’이 44%로 이 둘을 합하면 교회 출석 후 3년 미만에 믿음이 생겼다는 응답이 74%였다.
•이 결과로 보면 새신자가 교회에 온 후 1년 동안은 초강력 돌봄, 3년까지는 강력 돌봄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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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믿음을 갖게 하려면? 성경공부가 제일 중요!
•새신자가 믿음을 갖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절대적 영향을 미치는 특효약은 없다. 다양한 도움이 필요한데, 이번 조사에서 새신자들은 믿음이 생기는데 ‘성경공부’가 가장 도움이 되었다(20%)고 응답했다. 그 다음은 ‘설교’(15%), ‘기도 응답’(15%)이었다.
•지속적인 성경공부와 설교 및 기도를 통해, 복음의 진리를 깨닫고 신앙적 체험을 느끼게 하는 것이 믿음을 갖게 하는데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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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믿음을 갖게 하려면? 교회의 부정적 이미지 해소!
•그러면 새신자가 믿음을 갖는 과정에서 걸림돌은 무엇일까? 가장 큰 걸림돌은 ‘교회의 부정적 이미지’(16%)와 ‘교인들의 배타적 태도’(14%)이다.
•‘교회의 부정적 이미지’는 교회의 대외적 요인이고, ‘교인들의 배타적 태도’는 교회의 대내적 요인인데, 이 두 요인을 해소하는 것이 새신자가 믿음을 갖는데 걸림돌을 치우는 길이다.
•초과학 시대이지만 의외로 ‘기적 등 비과학적으로 보이는 성경의 내용’은 그리 큰 걸림돌이 아닌 것은 주목할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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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교회 등록에 영향을 미친 요인, 예배 요인 보다는 인적 요인 영향이 더 커!
•믿음이 생기게 된데에 ‘성경공부’와 ‘설교’, 그리고 ‘기도’가 영향을 미쳤다면, 교회 등록에는 ‘예배’(38%)도 중요하지만, ‘나를 전도한 사람’(40%)과 ‘교인들의 친절한 분위기’(33%)와 같은 인적 요인이 더 중요했다.
•‘전도자’는 새신자를 교회로 인도하는데서 그치지 않고 등록할 때까지 지속적 돌봄을 그치지 말아야 하며, 새신자에 대해 온 교우가 환영하고 관심을 표해주고 따뜻하게 받아주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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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새신자, 코로나19 전후에 ‘매주 예배드리는’ 비율 55% → 41%로 낮아져!
•새신자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매주 주일 예배 드리는 비율(현장예배와 온라인 예배 모두 포함)이 41%였다. 코로나19 이전에는 55%였던 것과 비교하면 코로나19 이후에 25%의 감소율을 보였는데, 이는 전체 개신교인 감소율(20%P)과 비슷한 비율이다.
•특히 ‘거의 안 드린다’는 비율이 10%나 된 것은 주목할 결과여서 각 교회마다 코로나19 상황에서 새신자에 대한 목회적 돌봄이 시급하게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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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신자, 개신교인 전체보다 온라인 예배 만족도 더 높아!
•새신자의 경우 온라인예배를 드렸을 때 현장예배와 비교하여 온라인예배가 ‘현장예배보다 좋았다’ 23%, ‘현장예배보다 못했다’ 47%였다. 전체 개신교인 조사에서 온라인예배가 ‘현장예배보다 좋았다’ 13%, ‘현장예배보다 못했다’ 54%인 것과 비교하면 새신자의 온라인예배 만족도가 상대적으로 더 높았다.
•새신자가 온라인 예배에 만족하게 되면서 코로나19가 종식되어도 교회에 출석하지 않는 행동이 고착될 우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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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가장 만족도 높은 교회 내 모임, ‘구역/셀/목장 등 소그룹’과 ‘큐티모임’!
•새신자의 60%는 교회 모임에 참여한 적이 있다고 응답해서, 새신자의 교회 정착에 소그룹 모임 참여가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참여 모임별 ‘매우 만족’ 비율을 보면, ‘구역/셀/목장 등 소그룹 모임’과 ‘큐티 모임’ 만족도가 상대적으로 높았다. 반면, 연령대 모임은 낮은 만족도를 보였다. 한편, 청년대학생들은 동질적인 모임 성격으로 인해 비교적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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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신자도 전도한다, 35%!
•새신자라고 해서 수동적인 신앙생활만 하는 것은 아니다. 이들이 은혜를 받으면 적극적으로 변해서 새신자임에도 불구하고 전도하게 되는데, 그 경험률은 35%였다.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의 2017년 조사에서는 전체 개신교인의 전도 경험이 40%였는데, 이것과 비교하면 새신자의 전도 경험 35%는 상당히 높은 편이라고 할 수 있다.
•전도한 경험이 없는 새신자들은 ‘전도할 만큼 내 신앙이 깊지 않아서’(39%)를 전도하지 않은 이유로 응답했다. 또한 ‘전도하기에는 내 삶이 부끄러워서’가 6%였는데, 이 응답 모두 자신이 전도할 자격이 없다는 생각에서 전도에 나서지 못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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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신자의 출석 교회 만족도, 88%!
•현재 출석 교회에 대해 대부분의 새신자(88%)가 만족하고 있어서 만족도는 매우 높다고 볼 수 있다.
•교회 출석 이전과 비교했을 때 교회 이미지가 ‘더 좋아졌다’는 49%였고 ‘나빠졌다’는 9%여서 교회 다니면서 교회에 대한 이미지가 많이 개선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 결과는 새신자 가운데 교회 이미지가 좋아진 사람이 교회에 정착하는 것이라고 해석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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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코로나19 상황에서 새신자의 신앙생활 도움, 담임목사 설교 영향이 가장 커!
•코로나19 상황에서 새신자는 ‘담임목사님의 설교’(50%)로부터 가장 큰 도움을 받았으며, 또 ‘소그룹 리더와 멤버들의 섬김과 교제’(20%)로부터 도움을 받았다. 그런데 개신교인 전체에서는 ‘성경묵상과 기도’(59%)와 함께 새신자에서 6위로 조사된 ‘신앙 서적’이 3위로 나타났다.
•이 결과는 전체 개신교인은 신앙 생활을 오래 하면서 ‘성경묵상과 기도’ 및 ‘신앙 서적’ 등 개인적 경건 생활을 하고 있으나 새신자는 아직 그런 수준이 되지 못해서 예배 참여와 더불어 목회자와 교회 구성원의 적극적인 돌봄이 필요하다는 것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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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상황에서, 새신자의 신앙생활 어려움 1위, ‘예배 생활’!
•코로나19 상황에서 신앙생활할 때 가장 어려운 점을 새신자는 ‘예배에 집중하는 것’(27%)과 ‘교회에 자주 못 가는 것’(25%)이라고 응답했다. 반면에 전체 개신교인은 ‘교회에 자주 못 가는 것’(34%)과 ‘성도 간의 교제’(25%)를 꼽았다.
•새신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교회 예배를 통해 하나님과의 만남이 지장을 받는 것을 가장 큰 어려움으로 생각하고 있어 새신자를 대상으로 한 적극적인 예배 참여 독려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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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신앙을 가진 후, 삶의 만족도 ‘이전보다 더 만족스러워졌다’ 56%!
•새신자가 교회출석 후 삶은 어떻게 변했을까? 절반 이상(56%)의 새신자가 이전과 비교했을 때 신앙을 가진 후 삶에 대해 ‘더 만족스러워졌다’고 응답했다. 반면에 불만족은 7% 밖에 되지 않아서 신앙을 통해 전반적으로 삶에 대해 만족하는 경향이 뚜렷했다.
•또한 신앙에 관심을 갖게 한 삶의 여러 어려움과 고난을 해결하는데에 신앙이 도움이 되었다는 응답이 83%로 매우 높았다. 이러한 결과를 보면, 자신의 문제 해결에 신앙이 도움이 되었을 때, 신앙을 갖게 되는 것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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