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통계(307호) - 한국교회 청빙 조사 결과

기독교 통계
국내
간편후원 신청
후원신청을 위해 전화번호를
남겨주시면 저희가 전화 드리겠습니다.
연락처
전문보기
닫기
전문보기
목회데이터연구소는 간편후원신청 및 후원 안내를 위해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를 수집.이용하고자 합니다.

1. 개인정보 수집 · 이용
본인은 [개인정보 보호법] 제 15조(개인정보의 수집 · 이용)에 따라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 · 이용에 대해 동의합니다.

가. [수집 · 이용목적]
수집 · 이용목적 : 간편후원신청 및 관련 후원 안내

나. [수집 · 이용항목]
수집 · 이용항목 : 연락처

닫기

기독교 통계(307호) - 한국교회 청빙 조사 결과

2025-10-21 15:38 46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비메오 링크 바로가기
  • 클립보드 복사
[넘버즈] 307호의 기독교 통계에 관련한 내용만 따라 추출한 내용입니다.
제목 : <한국교회 청빙 조사 결과>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로 확인하세요.
8de601b7f8e26f6c858e82dae66a692e_1761028602_9288.png


8de601b7f8e26f6c858e82dae66a692e_1761028239_9044.png
1. [청빙 배경]
향후 10년 사이 66% 교회가 담임목사 교체!

•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합동 교단의 발표 자료에 따르면 2025년부터 2035년까지 7,848명의 목회자가 은퇴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는 전체 예장합동 교회(2023년 기준, 11,832개)의 66%가 향후 10년 사이 새롭게 담임목사를 청빙해야 함을 의미한다.
8de601b7f8e26f6c858e82dae66a692e_1761028334_2381.png


2. [청빙 과정과 방식]
바람직한 청빙 방식, 공모보다는 추천 선호!

• 바람직한 청빙 방식을 묻는 질문에 목회자(60%)와 성도(58%) 모두 ‘교회 내외부의 추천’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한편, 실제 청빙으로 담임목사가 된 경우는 ‘추천’이 절반(50%) 정도였고, ‘공개 모집’(29%), ‘은퇴 목사님의 지명 및 승계’(16%) 순이었다.
8de601b7f8e26f6c858e82dae66a692e_1761028345_9443.png


담임목사 청빙 시, 최종 설교평가 후보 평균 3.3명!
• 일반적으로 청빙 과정 마지막에 최종 후보자를 두고 설교평가를 진행하는데, 최종 경쟁 투표 인원을 살펴보면 평균 3.3명으로, ‘3인’ 31%, ‘1인’ 30%였고, ‘4인 이상’ 경쟁 구도도 19%나 되었다.
8de601b7f8e26f6c858e82dae66a692e_1761028356_197.png


교인 의견 수렴방식, ‘설교 청취 후 투표’ 가장 선호!
• 청빙 과정에서 일반 교인들의 의견 수렴을 위해 필요한 방식으로는 ‘설교 청취 후 투표’(44%)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다음으로 ‘청빙위원회에 일반 교인 대표 참여’(26%), ‘설문 조사로 의견 수렴’(25%)이 뒤를 이었다.
8de601b7f8e26f6c858e82dae66a692e_1761028365_9259.png


3. [청빙 기준과 기대 인식]
담임목사 후보 평가 시, ‘설교’보다 ‘성품’이 가장 중요!

• 담임목사 후보자 평가 시 성도들이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인(1+2순위)은 ‘성품/인성/도덕성’(54%)이었다. ‘목회 철학과 비전’(36%), ‘소통능력’(31%), ‘설교 능력’(26%)보다 성품을 중요하게 인식하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 또, 1순위 응답에서 5위인 ‘성도들과의 소통능력’이 1+2순위에서는 3위로 높아진 점은 ‘소통능력’이 필수적이진 않지만, 리더(담임목사)의 자질로서는 필요한 덕목임을 시사한다.
• 일반적으로 중요하게 고려되는 ‘설교 능력’은 5위권으로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난 점이 특징적이다.
8de601b7f8e26f6c858e82dae66a692e_1761028373_5061.png


<청빙 담임목사 조건 1> 학력 무방 79%!
• 청빙 담임목사의 학력, 나이 등 객관적 조건에 대한 성도들의 기대 수준을 살펴보았다. 학력에 대한 기대 수준을 물은 결과, 성도의 79%는 ‘학위는 상관없다’는 입장이었고, ‘박사 학위를 소지해야 한다’는 11%에 그쳤다.
• 이번 조사 결과는 실제 성도들이 청빙 후보 목사의 학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이를 통해 청빙을 준비하는 교회는 후보 목사의 학력이 성도들에게 상대적으로 덜 중요하다는 것을 인지할 필요가 있다.
8de601b7f8e26f6c858e82dae66a692e_1761028382_3862.png


<청빙 담임목사 조건 2> 연령은 50대 초중반(38%) 가장 선호!
• 새 담임목사의 적정한 연령대로는 ‘50대 초중반’(38%)을 가장 선호했으며, 다음으로 ‘40대 중후반’(23%), ‘50대 중후반’(15%) 등의 순이었다.
8de601b7f8e26f6c858e82dae66a692e_1761028390_0519.png


<청빙 담임목사 조건 3> 대형교회 목회 경험 없어도 무방 81%!
• 대형교회 목회 경험이 필요한지를 묻는 질문에 성도의 대부분(81%)은 ‘대형교회 목회 경험이 없어도 상관 없다’고 응답했고, 소수의 성도(13%)만이 ‘대형교회 목회경험이 꼭 필요하다’는 입장이었다.
8de601b7f8e26f6c858e82dae66a692e_1761028397_8552.png


<청빙 담임목사 조건 4> 바람직한 리더십 유형, 수평적 리더십 81%!
• 바람직한 리더십 유형으로는 ‘수평적 리더십’이 81%로, ‘카리스마형 리더십’(13%)보다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권위적인 리더보다는 관계적 리더를 선호하는 성도들의 경향성을 볼 수 있다.
8de601b7f8e26f6c858e82dae66a692e_1761028406_2282.png


<청빙 담임목사 조건 5> 전통 계승보다 새로운 변화 발전(69%)을 우선 과제로!
• 성도가 생각하는 청빙된 담임목사의 우선 과제로는 ‘교회에 새로운 변화 발전’(69%)이 ‘교회의 전통 계승 발전’(23%)보다 월등히 높았다. 한국교회 성도들은 새로운 담임목사가 교회 전통을 고수하기보다 새로운 변화와 활력을 주기를 원하고 있는 점이 주목된다.
8de601b7f8e26f6c858e82dae66a692e_1761028416_116.png


청빙 시 가장 중요한 고려 요소, ‘절차의 투명성’!
• 청빙 시 성도들이 생각하는 가장 중요하게 고려할 점은 무엇일까?(1+2순위 기준) ‘청빙 절차의 투명성’이 54%로 가장 많았고, ‘객관적 기준 설정과 평가’(43%), ‘목회자 평판 및 검증 조사 강화’(42%), ‘전 교인의 의견 수렴’(36%)이 뒤를 이었다. 종합해보면 투명성과 객관성, 검증이 담고 있는 의미는 과연 교인들이 청빙 절차 전반을 신뢰할 수 있는가 그리고 공정한가와 연결된다고 볼 수 있다.
• 한편으로 평판조사를 제대로 못해 교회가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평판조사가 2위권에 올라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8de601b7f8e26f6c858e82dae66a692e_1761028423_6081.png


4. [청빙위원회]
청빙위원회 적절한 구성 시점, 담임 은퇴 전 ‘6개월~1년’ 50%!

• 청빙위원회의 적절한 구성 시점을 성도들에게 물은 결과, ‘담임목사 은퇴 전 6개월~1년 전’이 31%로 가장 많았고, 이어 ‘담임목사 은퇴 1년 이전’(27%), ‘담임목사 은퇴 전 1년 된 시점’(19%) 등의 순이었다.
• 성도 절반(50%)은 담임목사 은퇴 전 6개월부터 1년까지가 청빙위원회 구성의 좋은 시점이라고 인식하고 있었다.
8de601b7f8e26f6c858e82dae66a692e_1761028432_8116.png


청빙위원, 남녀 전도회 대표/청년 포함해야한다는 의견 10명 중 4명꼴!
• 성도들이 원하는 청빙위원 구성으로는 ‘장로’ 75%, ‘안수집사’ 53%, ‘여자권사’ 51%, ‘남자권사’ 41% 등 중직자가 선순위를 차지했다. 다만, ‘남녀 전도회 대표’(39%), ‘청년’(38%)도 각각 10명 중 4명꼴로 나타나, 젊은 층 등 보다 다양한 목소리가 청빙에 반영될 필요성이 있음을 드러냈다.
8de601b7f8e26f6c858e82dae66a692e_1761028440_367.png


청빙에 외부 전문가 참여, 성도는 찬성, 목회자는 반반!
• 청빙위원회에 전문성있는 외부 인사를 참여시키는 것에 대한 의견에 있어서 목회자와 성도 간 인식 차이를 보였다. 목회자는 ‘긍정적’ 48%, ‘부정적’ 44%로 거의 반으로 갈렸는데, 성도는 ‘긍정’(76%)이 ‘부정’(17%) 의견보다 압도적으로 높아, 목회자보다 성도가 외부 전문가 참여에 훨씬 열려있음을 알 수 있다.
8de601b7f8e26f6c858e82dae66a692e_1761028447_5087.png


5. [기타]
사모 면접 필요하다 46%, 불필요하다 34%

• 사모 면접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필요하다‘는 인식이 46%로, ’필요하지 않다‘(34%)보다 우세한 것으로 나타나 주목된다.
8de601b7f8e26f6c858e82dae66a692e_1761028453_8408.png



 

, , , , ,

다음글 기독교 통계(306호) - 목회를 그만둔 전직 미국 목회자 조사 2025-10-14

세상교회를 더 잘 이해하기 위한 통계 기반 보고서, 넘버즈

넘버즈 뉴스레터 구독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