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통계(271호) - 목회자의 신학교육 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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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통계(271호) - 목회자의 신학교육 인식

2025-01-14 15:05 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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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버즈] 271호의 기독교 통계에 관련한 내용만 따라 추출한 내용입니다.
제목 : <목회자의 신학교육 인식>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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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 신학교육 평가]
목회자 대부분, 한국의 신학교육기관 ‘과도한 난립’ 우려!

• 현재 한국의 신학교육기관의 수적 현황에 대해 목회자들은 어떤 인식을 갖고 있을까? 목회자의 대부분(84%)은 ‘과도하게 난립되어 있다’는 우려를 표했고, ‘적정한 숫자라고 본다’는 응답은 13%에 불과했다.
• ‘과도하게 난립되어 있다는 비율’은 ‘부목사’보다 ‘담임목사’가 높은 특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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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신학교육의 문제점(담임목사), ‘현장 중심의 교육 부재’!
• 한국 신학교육의 문제점(1+2순위)으로 담임목사는 부목사 대비 ‘현장 중심의 교육 부재’를, 부목사는 담임목사보다 ‘변화하는 시대에 대한 이해 부족’을 선택한 비율이 높게 나타나 두 집단 간 인식의 차이를 엿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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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 신학교육 만족도(담임목사), 5점 만점에 3.5점으로 낮은 편!
• 정규 신학교육에 관한 목회자의 만족도는 어느 정도일까? 담임목사의 경우 정규 신학교육 만족도가 5점 만점에 3.5점(55%)으로 비교적 낮게 나타났으며, 부목사도 3.7점(62%)로 그다지 높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전반적으로 현장 목회자들의 신학교육 만족도가 높지 않은 점이 주목된다.
• 최종 학위가 ‘목회학 박사’(77%)와 ‘신학 박사’(77%)인 경우 만족도가 가장 높은 반면 ‘목회학 석사’(46%)는 절반에도 못미치며 가장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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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목회자의 신학교육 경험]
목회자 최종 학위, ‘목회학 석사’ 비중 가장 높아!

• 신학 관련 최종학위를 물은 결과, ‘목회학 석사’가 41%로 가장 많았고, 이어 ‘신학 전문 석사’ 30%, ‘신학이론 관련 박사’ 14%, ‘목회 관련 전문박사’ 12% 등의 순이었다. 가장 비중이 높은 목회학 석사(M.Div.)는 보통 일반대학 졸업 후 신학대학원으로 진학하는 경우에 해당된다.
• 담임목사는 ‘신학이론/목회 관련 박사’인 비율이, 부목사는 ‘목회학/신학 전문 석사’가 최종학위인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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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를 위해 필요한 신학교육 학위 수준, ‘목회학 석사’ 또는 ‘신학 전문 석사’!
• 이번에는 목회를 위해 필요한 정규 신학교육 학위 수준을 물었다. ‘목회학 석사’(40%)와 ‘신학 전문 석사’(39%)가 가장 높게 나타나 대부분(79%)의 목회자는 목회를 위해 석사 과정(목회학/신학 전문)이면 충분하다는 입장이었다.
• 앞서 언급한 현재 학위와 비교해 보면 신학전문석사과정과 목회 관련 전문박사에 대한 필요성이 다소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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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목회자에게 필요한 교육]
현 목회자에게 필요한 신학교육, ‘예배/설교 연구’와 ‘성경연구’!

• 현재 목회자에게 필요한 신학교육이 무엇인지를 물었다. 그 결과(1+2순위) ‘예배/설교 연구’(42%)와 ‘성경연구’(40%)가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소그룹/양육’, ‘상담/목양’, ‘인문학 연구’ 등의 순이었다. ‘소그룹/양육’이 3위로 ‘성경연구’에 이어 높게 랭크된 점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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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 도움 되는 비신학 분야 주제, ‘심리상담’과 ‘인문학’!
• 이번에는 목회와 관련하여 도움이 되는 비신학 분야에 관해 물었다. ‘심리상담’과 ‘인문학’이 각각 47%, 44%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스피치 기술 등 실용교육’ 28%, ‘사회복지’ 18%, ‘Chat GPT/AI’ 18%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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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현장에 실질적 도움, ‘세미나’ 효과성 높다!
• 목회현장에서 필요한 내용을 실질적으로 배우는 데 도움이 되는 것(1+2순위)을 물은 결과, ‘개인적 연구’(55%)와 ‘각종 세미나’(53%)가 가장 높았고, 이어 ‘동료모임’(41%), ‘신학 학위과정’(35%) 순으로 ‘신학 학위과정’보다 ‘개인적 연구’외에 ‘세미나’의 효과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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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평신도의 신학교육]
목회자 대부분, 평신도의 신학교육 이수 ‘긍정적’으로 평가!

• 평신도의 신학교육에 관해 목회자들은 어떤 인식을 갖고 있을까? 대부분의 목회자(80%)는 ‘바람직하다’는 긍정적 인식을 보였고, ‘현 교회 시무기간’이 짧을수록 긍정 평가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 이번에는 교회 출석 기독교인을 대상으로 평신도를 목회 사역자로 양성하기 위해 어떤 교육이 필요한지를 물었다. 그 결과, 평신도들은 ‘신학교(29%)과정’보다 ‘담임목사가 주도하는 성경공부나 리더십 과정’(43%)을 가장 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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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 84%, 평신도 훈련 통해 평신도 사역 강화해야!
• ‘평신도 사역’에 대한 담임목사의 의견을 살펴본다. ‘교역자 유무와 상관없이 평신도를 훈련시켜 평신도 사역을 강화시켜야 한다’가 84%로 압도적으로 높았고, ‘교역자만 충분히 있다면 구태여 평신도가 교역자 역할을 할 필요는 없다’는 15%에 불과했다. 평신도 훈련과 사역 강화에 대한 목회자의 필요성 인식이 강하게 드러나는 데이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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