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통계(197호)- 개신교인의 온라인 사역 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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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통계(197호)- 개신교인의 온라인 사역 인식

2023-06-27 17:41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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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버즈] 196호의 기독교 통계에 관련한 내용만 따로 추출한 내용입니다.
제목 : <개신교인의 온라인 사역 인식>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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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온라인 예배 실태]
현장 예배 회복률 2023년 1월 68% → 6월 74%!

‣ 지난 주일예배를 어떻게 드렸는지 물었다. 그 결과, ‘출석교회 현장 예배’로 드린 비율이 74%로 가장 높았고, ‘온라인 예배’ 14%, ‘그 외 방송 예배 등’이 12%였다. 특히 출석 교회 현장 예배가 작년 4월 조사에서는 57%였는데 올해 1월 68%, 이번 조사에서는 74%까지 상승해 교인들이 코로나 영향에서 벗어나 현장 예배로 돌아오고 있음을 보여준다.
‣ 그러나 현장 예배 참석률이 증가하는 속도보다는 온라인 예배 감소 속도가 둔화하는 현상을 보이는 점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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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신교인 37%, 한 달에 1번 이상은 온라인 예배드려!
‣ 주일예배를 온라인 예배로 드리는 빈도가 어느 정도인지를 물은 결과, 적어도 ‘한 달에 1번 이상’ 주일예배를 온라인으로 드린 경우는 10명 중 4명 가까이(37%)였고, ‘거의 매주’라고 응답한 비율은 10명 중 1명 정도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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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라인 주일예배, 현재와 비슷하거나 줄어들 것 72%!
‣ ‘향후 온라인 주일예배를 얼마나 드릴 것 같은지’를 물었을 때 온라인 주일예배가 ‘현재보다 많아질 것’이라는 예상은 11%에 불과했고, ‘현재와 비슷하거나 줄어들 것’이란 의견이 72%로 우세했다. 온라인 예배의 입지가 점차 줄어들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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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온라인 예배 인식]
‘나에게 적합한 예배는 비대면 또는 둘 다’ 35%!

‣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예배 유형이 무엇인지 물었다. 그 결과, 출석 교인 3명 중 2명 정도(65%)가 ‘대면’을 꼽아 대면 예배에 대한 선호가 높게 나타났다.
‣ 2022년 4월 조사 대비 ‘대면 예배’는 18%p 증가하고 ‘둘다’는 14%p 감소한 특징을 보였다.
‣ 대면예배 선호도가 크게 높아졌지만 ‘둘 다 또는 비대면’ 선호도 역시 35%로 교인 3명 중 1명 이상 존재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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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0명 이상 대형교회 교인의 대부분, ‘온라인 예배도 주일 성수이다’!
‣ 온라인 예배를 드리는 것도 주일 성수인가? 출석 교인 중 72%가 ‘그렇다’고 응답해 ‘온라인 예배’를 통해서도 주일 성수가 가능하다는 인식이 강하게 드러났다.
‣ 교회 규모별로 ‘온라인 예배의 주일 성수 인식’을 확인한 결과, 교회 규모가 커질수록 ‘온라인 예배도 주일 성수이다’고 보는 경향이 높게 나타났다, 2,000명 이상의 대형교회의 경우 무려 10명 중 8명꼴의 높은 동의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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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에 타지역 있을 시, ‘지역 교회 예배’보다 ‘온라인 예배’ 의향 더 높아!
‣ 주일에 여행 등으로 타지역에 있다면 어떻게 예배를 드릴 것 같은지 물은 결과, ‘온라인 예배를 드림’이란 응답이 36%로 가장 높았고, 이어서 ‘머무는 지역의 교회 예배 출석함’ 31%, ‘일정상 예배를 못 드릴 것 같음’ 21% 등의 순이었다.
‣ 타지역에 있을 경우 ‘온라인 예배’ 의향률이 2,000명 이상 대형교회의 경우 절반 정도(51%)로 매우 높게 나타난 점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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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온라인 신앙]
한국 교인, 미국 교인보다 온라인 신앙 활동 수용도 높아!

‣ ‘온라인 신앙’ 관련 질문을 통해 한국 교인과 미국 교인 의식을 비교해 보았다.
‣ 한국 교인들의 경우 ‘온라인에서도 신앙이 성장할 수 있고’(70%), ‘온라인에서도 하나님을 경험할 수 있다’에 4명 중 3명 정도가(74%) 동의(매우+어느 정도)하여 ‘개인적 신앙’ 측면에서 온라인 신앙 활동에 대한 수용도가 미국 교인보다 높은 경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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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라인 모임 통해 신앙공동체가 만들어질 수 있다, 59%가 동의!
‣ ‘온라인 모임을 통해서도 신앙공동체가 만들어질 수 있다’에 대해 10명 중 6명 정도(59%)가 동의했으며 ‘온라인에서도 의미 있는 교우 관계를 구축할 수 있다’는 절반에 못미치는 45%가 동의했다.
‣ ‘관계적/공동체 신앙’ 측면에서는 미국 교인 대비 다소 낮은 동의율을 보인 점이 특징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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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석교회가 현장 예배만 고수할 경우, 17%는 교회 이탈 가능성!
‣ 출석교회가 온라인으로만 모이기로 결정한다면, 성도들은 계속 현 교회에 출석할까? 개신교인의 57%는 계속 출석할 것이라고 응답했는데 현장 예배만 드리는 교인의 경우 지속 출석이 50%로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 반대로 교회가 온라인을 버리고 현장 예배만 드린다면 계속 현 교회에 출석할 것인지를 물은 결과, 17%는 이탈하거나 유보적인 태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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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라인 예배 중계, ‘온라인 예배자를 위해 지속해야 한다’ 81%!
‣ 위에서 출석교회 온라인 예배를 중지하더라도 교회 출석 의향은 매우 높게 응답 됐지만, ‘온라인 예배 지속 여부’에 대한 입장은 달랐다. 온∙오프라인 예배를 병행하는 교회 출석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예배 중계 지속 여부를 질문했는데, ‘온라인 예배자를 위해 지속해야 한다’는 의견이 81%로 압도적으로 높았다. 반면 ‘현장 예배 참여 독려를 위해 온라인 예배 중계를 중단하는 게 좋다’는 13%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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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온라인 사역에 대한 태도]
대면 사역이 더 적합하지만, 온라인 사역 수용도 최대 60%대!

‣ 새가족 환영, 공동체 형성, 교회학교, 예배 등 10가지 교회 사역 항목을 제시하고, 각 항목별 대면 혹은 온라인 사역 적절성 여부를 물었다. ‘대면으로 해야 한다’는 응답이 ‘성경 공부’와 ‘설교 듣기’를 제외한 대다수 사역 항목에서 높게 나타나 ‘대면 사역’의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 반면, 설교 듣기, 성경 공부는 ‘온라인으로 무방하다’는 인식이 절반을 넘겨 주목된다.
‣ 전체적으로 예배를 포함 교회 전체 사역에 있어 온라인 수용도가 상당수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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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의 온라인 신앙훈련 필요하다’ 71%!
‣ 온라인 신앙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교회는 얼마나 될까? 현재 온라인 신앙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교회는 57%로 나머지 10개 중 4개 교회는 온라인 신앙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 그러나 ‘온라인 신앙훈련 프로그램 제공이 필요하다’는 의견은 10명 중 7명(71%) 정도여서 공급(온라인 신앙훈련 제공)과 실제 교인들의 수요에 있어 큰 차이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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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그룹 모임 시 ‘온라인 중심’ 운영은 17%에 불과!
‣ 소그룹 참석자들에게 소그룹 운영 형태를 물은 결과, ‘오프라인’ 59%, ‘오프라인 중심으로 하되, 가끔 온라인 활용’ 25%로 대부분(84%)의 소그룹 활동은 대면 모임이 일반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중심으로 하되, 가끔 오프라인으로 모임’ 혹은 ‘온라인으로만 진행’하는 비율은 17%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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